벽에 금이 간 건물상가 균열보수

 

안녕하세요^^

이번 현장은 순천의

수자원공사 건물입니다.

 

위 사진처럼 건물의

콘크리트 벽체에

금이 생겨,

 

건축용 주사기로

에폭시를 주입하여

금이 간 틈새를 단단하게 메꾸는

에폭시 건식 주사기 인젝션 공법으로

진행해 볼려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콘크리트 벽체에

금이 간곳에 보수 하는 것을

크랙보수 또는 균열보수라 말을 합니다.

 

또

위 사진처럼

콘크리트 벽체에

균열이 가고 금이 가는 이유에

대해선 너무나 많은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건물을 지을때

건조수축이나 양생불량

온도수축으로 발생하는 온도균열

건물의 진동이나 자체적인 하중으로

건물의 구조에 문제가 생겼을때 등등...

종류도 다양하며 그 범위 또한 너무나

크다 할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건물의 용도와

균열상태를 보면

어느정도 원인을 파악할수

있어서 거기에 맞는 보수 보강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진행 하고자 하는

에폭시 건식 주사기 인젝션

과정을 사진으로 소개 하겠습니다.

 

먼저

금이 간

콘크리트 벽체에

하지 정리를 한후에

금이 간 곳을 따라서

에폭시 씰링제를 발라 줍니다.

 

단,

금이 간 선을 모두

도포 하는것이 아니라

건축용 주사기를 고정 시켜주는

좌대 자리를 남겨두고 씰링을 해야 합니다.

 

위

사진 속에

동그란 원형의

플라스틱이 주사기를

꽂는 좌대 입니다.

 

저 좌대는

앞 뒤 양쪽으로

통하게 끔, 구멍이

뚫려있어 주사기에다

에폭시 주입제를 집어 넣어서

양쪽 고무줄을 달아 그 고무줄의

압력을 이용해 에폭시 주입제가

콘크리트 벽체의 금이 간 곳을

메꾸게 되는 방식 입니다.

 

 

 

에폭시 씰링제로

좌대를 붙인후 씰링제가

완전히 굳을수 있게 24간 이상

양생을 시켜줘야 합니다.

 

그래야

주사기를 꽂았을때

주사기가 떨어지지 않으며

들어간 주입제도 새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또

건축용 주사기를

좌대에 달아 놓고

24시간 이상 한번 더

양생을 시켜 줘야 합니다.

 

주사기에 들어간 에폭시

주입제가 고무줄의 약한

압으로 서서히 들어가는 시간도 있지만

주입제가 금이 간 곳에 안착해서 딱딱하게

굳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위

두장의

사진은 주사기를

좌대에 달아 놓고 24시간

양생 시킨 후에 주사기와 좌대를

철거한 후 좌대 자리의 빈 공간들을

에폭시 씰링제로 도포 한후

마무리 공정인 페인트 초벌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페인트의

초벌 작업이

끝났다면 테이프를 이용해

보다 더 마감선이 깔끔하게

나올수 있도록 경계선과 각을

만들어 줍니다.

 

에폭시 씰링후

그 위에 바로 페인트를

바르면 페인트가 잘 먹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 번 이상의

페인트 칠을 해야 하며

 

또는

핸디코트로

퍼티 작업을 한 후

페인트를 발라 줘야 합니다.

 

균열 보수 공사에서

페인트 마감작업은

인테리어의 장식 용도이지

보수를 더 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마감

도장을

안해도 무방 하답니다.

페인트로

도장 처리 한 후에

테이프를 떼어 주면

이렇게 공정이 끝난 답니다.

 

오늘도

관심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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