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건설현장 일과 시간]
1. 오전 6시 ~ 7시: 조식 제공(안주는곳도 있음)
2. 오전 6시 50분 ~ 7시 10분: 아침체조 및 TBM(팀별 미팅)
3. 오전 7시10분 ~ 오후12시: 오전 일과(중간 9시→2~30분간 새참)
4. 오후 12시 ~ 오후 1시: 점심 시간(보통 11시 45분 부터 움직임 ㅋㅋ → 오후 12시 50분까지 대부분 낮잠 쿨쿨)
5. 오후 1시 ~ 오후 5시: 오후 일과 (중간 3시→2~30분간 새참)
※ 물론, 중간 중간 10분간 휴식 합니다. 걱정마세요^^;
처음 노가다라 체력이 많이 딸린 저는 이 새참 시간이 정말로 꿀 같더라구요... 비록 값싼 빵과 음료이지만, 그 2~30분의 휴식과 담배 타임은 노가다 일과 중에 제일 기다린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ㅋ 빵과 새참 많이 먹으면 살찌더라구요... 하지만 안먹으면 당 떨어져서 위험 하다는거!!! 적당히 요량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
그렇게, 오전 일과와 꿀같은 점심 시간을 마치고 작업을 갔던 곳은 바로 야적장입니다. 가자마자 하게 된것은 각종 목재의 못뽑기!!! 와우... 이 못뽑기를 한 1주일 정도 한거 같은데요.... 장난 아닙니다. 가만히 무거운것도 안나르고 못만 뽑는다고 꿀보직으로 알았더만... 요령이 없는 저는 완전 허리 나가더군요...
각종 목재들(다루끼, 투바이, 오비끼, 합판)을 장도리, 망치, 빠루등을 이용하여 못을 뽑아 재활용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목재들을 종류 별로 다이에 쌓아, 반생, 신호와 갓따를 이용하여 잘쌓아 지게차가 잘 나를수 있도록 한 셋트를 완성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한 2주 동안 한거 같아요. 한 1주일은 모든 몸이 쑤시고 욱신거리더니(특히, 허리) 2주째 접어들면서 조금씩 적응이 되었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에 나왔던 각종 용어들은 아래에 순서대로 그림과 함께 나열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노가다 생활에 준비물(안전화, 작업복, 장갑, 각반, 얼굴토시 등등)도 잊지 마세요!
'노가다 건설현장 각종 용어 Part.2'는 시간 나는대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폼(Form)
철근 콘크리트 건물을 만들때, 콘크리트를 부어 모양을 잡아줄 거푸집을 만드는데 , 그 거푸집을 바로 폼(Form)이라고 한다. 종류는 크게 3가지 → 유로폼, 갱폼(깽폼), 알폼
폼(Form)의 사용
위에 그림과 같이 폼(Form)을 세워서 그안에 콘크리트를 부어, 건물의 외벽이나 구조물을 만드는 방식
-. 유로폼(Euro Form): 유럽에서 규격화하여 유로폼이라 불리우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다목적 폼으로 폼이라 함은 거의 유로폼을 칭함.
. 보통 600mm x 1,200mm 가 기본 치수
. 700: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음. 표식은 II II II
. 600: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치수. 표식은 I I I
. 500: 표식은 II II
. 450: 표식은 ● II II ●
. 400: 표식은 I I
. 300: 표식은 ● I I ●
. 200: 표식은 I
. 150: 가장 작으며 표식은 ● I ●
유로폼 상세 표시
-. 갱폼(깽폼): 아파트 외벽에 많이 사용하며 넓은면의 외벽에 적합하고, 별도의 인양장비(타워크레인)가 필요함.
갱폼 인양 및 설치
-. 알폼: 알루미늄 폼의 약자로 내부의 벽체공사에 많이 사용하며, 특히 아파트 현장에 많이 사용함.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재사용이 용이함 허나 단가가 높은 단점이 있음.
알폼 적재 및 설치
2. 파레트(Pallet)
공사현장에서 지게차나 다른 장비의 이동이 쉽게 물건을 쌓을수 있게 만든 판을 말함.
3. 아침 체조 및 TBM(팀별미팅)
4. 야적장
공사현장에 목재 및 각종 자재, 장비 등을 쌓아 놓는 곳
5. 목재(다루끼, 투바이, 오비끼, 합판-MDF)
-. 다루끼(27mm x 27mm 정도 사이즈)
-. 투바이(30mm x 65 또는 69mm 정도 사이즈)
-. 오비끼(81mm x 81mm 정도 사이즈)
-. 합판(MDF)
6. 장도리, 망치, 빠루
못을 박고 빼는 장비
7. 다이
지게차나 장비가 나르기 쉽게 화목이나 목재, 자재를 쌓아놓는 곳
8. 반생, 신호, 갓따
-. 반생: 다이에 목재나 자재를 쌓고 묶을때 사용하는 굵은 철선(6번-굵음, 10번-얇음)
-. 신호: 반생을 묶고 결착할때 쓰는 장비(신우, 시노, 시노기, 시놋대 등등 불림)
-. 갓따: 반생을 자를때 사용하는 장비▶절단기(가따, 카타 등등 불림)
9. 노가다 준비물(안전화, 작업복, 장갑, 얼굴토시)
-. 안전화는 건설현장이기 때문에 방수에 좋고 외부로부터 보호가 잘되는 가죽으로 된것이 좋음.
-. 작업복은 피부 보호를 위해 긴팔과 긴바지를 필수로 입어야 함.
-. 장갑은 아래와 같이 2중 코팅으로 된것이 손 보호에 좋음.
-. 얼굴토시는 겨울도 그렇지만 피부 보호를 위해 여름엔 필수.
-. 나머지 안전모, 안전벨트, 각반은 현장에서 관리자가 지급해줌.
안전모, 안전벨트, 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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